4 APR 24
この山地を私にください
今、主があの日に語られたこの山地を、私に与えてください。そこにアナク人がいて城壁のある大きな町々があることは、あの日あなたも聞いていることです。しかし主が私とともにいてくだされば、主が約束されたように、私は彼らを追い払うことができます。(ヨシ14:12)
イスラエルの民はヨシュアの導きに従い、神様が約束された地であるカナンに入りました。そしてすべてにおいて征服戦争をした末、部族別に土地が割り当てられました。この時、85歳となった百戦百勝のつわものカレブがヨシュアの前に出ました。そして自分にヘブロン山地を与えてくださいとお願いします。その地は巨人部族であるアナク人が住んでいて山地が高く、険しい所で征服するのが困難な所でした。にもかかわらず、彼がその地を要求したのは、過去神様がされた約束を信じたからです。モーセが生きていた頃、ヨシュアとカレブはカナンを偵察しては、残りの偵察の者とは異なる報告、つまり神様がともにいてくださればイスラエルがその地を支配できると報告しました。絶対肯定の信仰でその地を仰ぎ見たのです。これに神様はカレブに「あなたの足が踏む地は必ず、永久に、あなたとあなたの子孫の相続地となる」(ヨシ14:9)と約束されました。カレブはこの約束を思い出し、ヘブロンの地を要請しているのです。絶対肯定の信仰を持つ時にとしを取っていることや解決が困難なことはそれ以上問題になりません。私たちがすべきことはただ恵みを与えてくださる主に感謝し、信仰の足取りを踏み出すことだけです。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그 날에 야훼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야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수 14:12)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수아의 지도를 따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인 가 나안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곳곳에서 정복 전쟁을 벌인 끝에 지파별로 땅 분배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때 85세가 된 백전노장 갈렙이 여호수아 앞에 나섰 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에게 헤브론 산지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 땅은 거 인 족속인 아낙 자손들이 사는 곳으로 산지가 높고 험준하여 정복하기 쉽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그 땅을 요구한 것은 과거 하나님이 하신 약속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모세가 살아있던 시절,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 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나머지 정탐꾼들과는 달리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이스라엘이 그 땅을 차지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그 땅을 바라본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갈렙에게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수 14:9)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갈렙은 바로 이 약속을 회상하며 헤브론 땅을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절대 긍정의 믿음을 가질 때 나이가 많거나 일이 어렵거나 하는 것들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습 니다. 우리가 할 일은 오직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믿음의 발걸음 을 내딛는 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