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リスチャンの品位を保たせる感謝
主に感謝のいけにえを献げるときは、あなたがたが受け入れられるように、それを献げなければならない。(レビ22:29)
精神科医者のスコット・ペック博士は品位について次のように言いました。「品位とは、人生の下降期がやってきても退行せずにいられる力、苦しみに直面しても鈍くならずにいられる力、ものすごい苦悩を経験しながらもその場に居続けられる力である。」品位とは、人生に訪れた苦しみと問題の前でも毅然としていられる力だということです。十字架を前にされたイエス様の姿の中で、私たちはスコット・ペック博士が語る「品位」が何であるのかを見いだすことができます。イエス様は死を目前にされた中でも後ろに引き下がることはありませんでした。神様に向けられた心が鈍くならず、ものすごい苦悩の中でもご自分の願いではなく、神様のみこころがなりますようにと祈られました(ルカ22:42)。
また、私たちは品位を保たれたイエス様の姿を、弟子たちとともにされた最後の晩餐の席でも見いだすことができます。イエス様は十字架で死なれる前に行われた晩餐において「パンを取り、感謝の祈りをささげた後これを裂き」(ルカ22:19)弟子たちに与えられました。濃い死の影が漂うその夜にもイエス様は神様に感謝の祈りをささげられたのです。感謝は私たちが直面したすべての状況の中でクリスチャンとしての品位を保たせてくれます。まことのキリストの香りを放つようにしてくれます。
그리스도인의 품위를 지켜주는 감사
“너희가 야훼께 감사제물을 드리려거든 너희가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드릴지며”(레 22:29)
정신과 의사 스캇 펙 박사는 품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품 위란 삶의 하강기가 찾아와도 퇴행하지 않을 수 있는 능력, 고통에 직면하면 서도 무뎌지지 않을 수 있는 능력, 극심한 고뇌를 겪으면서도 제자리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능력이다.” 품위란 삶에 찾아온 고난과 문제 앞에서도 의연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앞에 둔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스캇 펙 박사가 말한 ‘품위’가 무엇인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죽음 을 앞둔 상황에서도 뒤로 물러서지 않으셨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무뎌지지 않으셨으며, 극심한 고뇌 가운데도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눅 22:42).
또한 우리는 품위를 지키셨던 예수님의 모습을 제자들과 함께했던 마지 막 만찬 자리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 행 하셨던 만찬에서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눅 22:19) 제자들에게 주 셨습니다.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깔려있던 그 밤에도 예수님은 하나님께 감사 의 기도를 드리셨던 것입니다. 감사는 우리가 직면한 모든 상황 속에서 그리스 도인으로의 품위를 지켜줍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