偽善者になってはならない
感謝の声を響き渡らせて 語り告げます。あなたの奇しいみわざのすべてを。(詩26:7)
イエス様はパリサイ人たちを「偽善者たち」(マタ6:2)と批判されました。偽善者とは「仮面をかぶって演技する者」または「二つの顔を持つ者」という意味です。一言で偽善者とは、自分ではない他人を演じる人のことです。
宗教改革者ジャン・カルヴァンは次のように言いました。「何よりも私たちの邪悪な欲望を抑制したいと願うなら、すべてが私たちのために創造されたことを覚えなければならない。それらすべてものの創造主を知り、認めなければならない。私たちは創造主に感謝をささげることで、私たちに向けられた彼の親切をあがめなければならない。」感謝こそ人間が創造主なる神様に当然ささげるべき賛美だということです。したがって感謝しない人は偽善者だということができます。神様から恵みをいただいたのにもかかわらず、恵みをいただいていない人のように感謝しないこと、神様が祈りに答えてくださったにもかかわらず、そのような体験をしていない人のように感謝しないこと、これらすべてが偽善であります。神様が私たちになされたことに感謝しないなら、私たちの信仰もやはり偽善たる信仰になることでしょう。ですから、偽善者とならないで当然ささげるべき感謝を神様にささげましょう。
위선자가 되지 말라
“감사의 소리를 들려 주고 주의 기이한 모든 일을 말하리이다”(시 26:7)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외식하는 자”(마 6:2)라고 비판하셨습니다. 외 식하는 자는 ‘가면을 쓰고 연기하는 자’ 또는 ‘두 얼굴을 가진 자’라는 의미입니 다. 한마디로 외식하는 자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연기하는 사람입니다. 종교개혁자 장 칼뱅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사 악한 욕망을 억제하길 원한다면 우리는 모든 것이 우리를 위해 창조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 모든 것의 창조자를 알고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창조주께 감사를 드림으로써 우리를 향한 그분의 친절하심을 찬양해야 한다.” 감사야말 로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께 드려야 할 마땅한 찬양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감 사하지 않는 사람은 외식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음에도 은혜를 입지 않은 사람처럼 감사하지 않는 것, 하나님이 기도를 응 답해 주셨음에도 기도 응답을 받지 않은 사람처럼 감사하지 않는 것,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채우고 인도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체험을 하지 않은 사람처럼 감사하지 않는 것이 모두 외식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에 감사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신앙 역시 외식하는 신앙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외식 하는 자가 되지 말고 마땅히 드려야 할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