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9

 

 

5 MAY 9

 

食べ物を与えられる主に感謝

 

主はすべての肉なる者に食物を与える方。

主の恵みはとこしえまで。(詩136:25)

 

人は誰でも食べてこそ

生きることができます。

私たちは食事の席に座る度

「私は今日も食べて飲まないと

生きられない存在です。」

ということを再確認します。

だから食事の前に

神様に感謝の祈りをささげるのは、

食べたり飲むことによって

私たちのいのちを維持してくださる

神様の恵みに対する依存の祈りとして、

さらには神様が許された人生に対する

感謝と謙遜の表現として

重要な意味を持ちます。

 

イエス様はこの地におられる間、

弟子たちや群衆と食事をされるとき、

神様をほめたたえて、

感謝の祈りをささげられる姿を

示されました(マタ26:26-27;ヨハ6:11)。

私たちが何かを食べるにも飲むにも、

それらすべては神様の恵みによることを

教えてくださったのです。

私たちは主にすがって、生きていく

主の子どもたちです。

私たちは神様が与えられるもので

生きていきます。

今日食べて飲む前に、いつにも増して

心の奥深いところから

感謝の告白を神様にささげてみましょう。

 

 

음식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25)

 

사람은 누구나 먹어야만 살 수 있습니다. 식사 자리에 앉을 때마다 우리는 ‘나는 오늘도 먹고 마셔야만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라는 사실을 재확인합니다. 그러기에 식사 전에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것은 먹고 마심을 통해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의존의 기도로서, 그리고 하나님이 허락해주신 삶에 대한 감사와 겸손의 표현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제자들 또는 무리와 함께 식사하시면서 음식을 하나님 앞에서 축복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마 26:26-27; 요 6:11). 우리가 무엇을 먹든지 마시든지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 것임을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의지해서 살 아가는 주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공급해주시는 것으로 살아갑니다. 오늘 먹고 마시기 전,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감사의 고백 을 하나님께 올려드려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