ヨイド純福音教会 日本語礼拝部

Yoido Full Gospel Church Japanese 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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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謝で始める365日

2021-05-07

일본어예배부 2021. 5. 5. 13:00

 

 

5 MAY 7

 

カタツムリの星

いまだかつて神を見た者はいません。

私たちが互いに愛し合うなら、

神は私たちのうちにとどまり、

神の愛が私たちのうちに

全うされるのです。(Ⅰヨハ4:12)

 

2011年、アムステルダム

国際ドキュメンタリー映画祭において

アジアでは初めて大賞を受けた

映画『カタツムリの星』は、

チョ・ヨンチャン伝道師先生と

その夫人のお話です。

『韓国のヘレンケラー』と呼ばれる

チョ・ヨンチャン伝道師先生は、

幼い頃にひどい熱病を患ってから、

視覚と聴覚すべてを失いました。

しかし、チョ伝道師先生には

心でこの世を見る目があります。

星が見えなくても星があるのを知り、

暗い夜にも地球の下に真っ赤な太陽が

うずくまっているのを知っています。

 

彼の夫人は脊椎障害があり

身長は120センチメートルしかないけど、

彼ら夫婦はお互いを助け合う

良き伴侶であります。

夫人が彼の両手に指を乗せて字を書く姿は、

どんなピアニストの演奏よりも

心に響きます。

雨の音も、木の葉がかさかさする音も、

木が聞かせてくれる話も

夫人の指先によって

お互いの心に伝わっていきます。

彼らの人生の中には

私たちが何気なく見過ごしてしまう

感謝の条件が、この世の時間を超越して

ゆっくり、そしてのそのそと

光を放っています。

カタツムリは明暗だけを区分し、

視力と聴覚はなく、

雌雄同体であります。

彼と彼女の生きているところを

『カタツムリの星』と喩える理由です。

夫婦はゆっくりだけれども、

仲良く、今日も互いの

感謝と希望になってくれています。

 

 

달팽이의 별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요일 4:12)

 

2011년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영화제에서 아시아권 최초로 대상을 받은 영화 달팽이의 별은 조영찬 전도사님과 그의 아내 이야기입니다. ‘한국의 헬렌 켈러라고 불리는 조영찬 전도사님은 어릴 때 심한 열병을 앓은 뒤 시각과 청각 모두를 잃었습니다. 그러나 시각과 청각은 없지만 조 전도사님에게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있습니다. 별이 보이지 않아도 별이 있음을 알고 어두운 밤에도 지구 아래 붉은 태양이 웅크리고 있음을 압니다.

 

그의 아내는 척추 장애로 키가 120센티미터 밖에 되지 않지만 이들 부부는 서로에게 돕는 배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아내가 그의 두 손에 손가락을 올려놓고 글을 쓰는 모습은 그 어떤 피아니스트의 연주보다 가슴을 울립니다. 빗소리도, 나뭇잎 바스락거리는 소리도,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도 아내의 손끝을 통해서 서로의 마음에 깃듭니다. 그들의 삶 속에는 우리가 쉽게 지나쳐버릴 수 있는 감사의 조건들이 이 세상의 시간을 넘어서 천천히, 그리고 느릿느릿 빛을 발합니다. 달팽이는 명암만 구분하고 시력과 청력이 없으며 암수한몸입니다. 그와 그녀가 살고 있는 곳을 달팽이의 별이라고 일컫는 이유입니다. 부부는 느리지만 다정하게 오늘도 서로에게 감사와 희망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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