欲望を止まらす感謝
衣食があれば、それで満足すべきです。(Ⅰテモ6:8)
神学者のパウル・ティリッヒは「罪の始まりは傲慢だが、その結果は限りない欲望である。」と言いました。創世記3章を見ると、神様のようになろうとする傲慢によって罪を犯したアダムとエバは、エデンの園から追い出されてしまいます。アダムとエバの子孫である人類は、今も神様を忘れたまま傲慢に捕らわれています。人生の主人公が自分であるという考えに捕らわれているのです。そしてこのような考えは、彼らを終わりのない欲望に駆り立てています。より多くのものを得ようとする欲望、より多くのものを食べようとする欲望、より多くものを見ようとする欲望に捕らわれた人間は、今日もその欲望の飢えを満たすために、もがいています。
感謝は人間の欲望を静める神様の方法です。感謝の別名は、満ち足りる心です。自分に与えられたことに満足して感謝するとき、私たちはもうそれ以上、乏しさを感じません。満足するとき、私たちはもうそれ以上、欲望の奴隷として生きなくなります。感謝を通して私たちは、自分の人生と自分の所有が自分のものではなく、神様のものであることを告白します。相次ぐ欲望に苦しんでいますか。今日私たちに与えられたものに感謝しましょう。満足しましょう。私が持っているすべてのものが神様のものであることを告白しましょう。感謝して満足するとき、神様が私たちに大きな慰めと憩いをくださることでしょう。
욕망을 멈추게 하는 감사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딤전 6:8)
신학자 폴 틸리히는 “죄의 시작은 교만이지만 그 결과는 한없는 욕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창세기 3장을 보면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교만으로 인해 범죄한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자손인 인류는 지금도 하나님을 잊어버린 채 교만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삶의 주인이 자기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들은 그들을 끝없는 욕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욕망, 더 많은 것을 먹으려는 욕망, 더 많은 것을 보려는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은 오늘도 그 욕망의 허기를 채우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감사는 인간의 욕망을 잠재우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감사의 다른 말은 자족입니다. 자신에게 주신 것에 만족하고 감사할 때 우리는 더이상 부족 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자족할 때 우리는 더이상 욕망의 노예로 살지 않게 됩니다. 감사를 통해 우리는 나의 삶과 나의 소유가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계속되는 욕망에 괴로워하고 계십니까? 오늘 우리에게 주신 것에 감사합시다. 자족합시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합시다. 감사하고 자족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큰 위로와 쉼을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