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したまえ汝が旨
何事でも神のみこころにしたがって願うなら、神は聞いてくださるということ、これこそ神に対して私たちが抱いている確信です。(Ⅰヨハ5:14)
アデレード・ポラードはニューヨークにあるキリスト教宣教師連合訓練学校で学生たちを教えましたが、糖尿病でいつもすぐに疲労を感じていました。それで神様に癒しを呼び求めました。あまりにも切実だった彼女は、主が健康を回復させてくださるなら、アフリカへ宣教師に行くと誓願を立てました。それから疲れを感じる程度が弱くなって、驚くことに完治の診断を受けました。彼女はとても感激して、すぐにアフリカ宣教を準備しましたが、道が開かれませんでした。落ち込んでいた彼女は、ある日の祈祷会で、隣で祈る聖徒の告白を聞きました。「主よ、私たちの人生にどんなことが起きようと、感謝するだけです。ただ主のみこころと摂理だけが私たちに成されますように。」その祈りの声に、ポラードは神様にささげる自分の祈りに、欲と不平だけがたくさんあることを悟りました。直ちに彼女は自分の愚かさを悔い改めて、神様のみこころに従順しますと祈りました。そして自分の心を文章で書きました。「成したまえ汝が旨 すえつくりわが主よ われはただ汝が手の うちにある土くれ」この文章にジョージ・ステビンズがメロディーをつけて、聖歌295番「成したまえ汝が旨」が作られました。すべてを主の御旨に委ねるとき、私たちの人生が主の御計画の中で美しく作られるでしょう。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 5:14)
아델레이드 폴라드는 뉴욕에 있는 기독교선교사연합훈련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당뇨병으로 늘 쉽게 지치고 피로를 느끼곤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치료를 간구했습니다. 너무도 간절했던 그녀는 주님이 건강을 회복시켜주시면 아프리카 선교사로 나가겠다고 서원했습니다. 이후 피곤함을 느끼는 정도가 약해지더니 놀랍게도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너무 감격해서 당장 아프리카 선교를 준비했지만 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낙심해있던 그녀는 어느 날 한 기도회에서 옆에서 기도하는 성도의 고백을 들었습니다. “주님, 우리의 삶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감사할 뿐입니다. 오직 주님의 뜻과 섭리만이 우리에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 기도 소리에 폴라드는 하나님께 드리는 자신의 기도에 욕심과 불평만 가득했음을 깨달았습니다. 곧바로 그녀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회개하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겠다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글로 적었습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이 글에 조지 스테빈스가 곡을 붙여 새찬송가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가 만들어졌습니다. 전적으로 주님의 뜻에 맡길 때 우리의 삶이 주님의 계획 안에서 아름답게 빚 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