価なしに義と認められる恵み
神の恵みにより、キリスト・イエスによる贖いを通して、価なしに義と認められるからです。(ロマ3:24)
私たちが神様から与えられた救いに値段をつけるとしたら、いくらになるでしょうか？幼い頃、教会学校で習った歌の中で「お金では行けない」という曲があります。お金、力、知識、地位をもって行けないない国が、神の御国という単純な歌詞となっています。人々はお金、学歴、権力があればできないことはないと考えますが、神様の救いはそうではありません。神様の救いは値段がつけられないので、お金で買うことができません。神様の救いは、ただ神様にあるので、人の力や努力で得られ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
神様は私たちを救われるために、ひとりの御子イエス様を、和解の供え物にされました。イエス様は私たちの罪のために、十字架につけられ、死んで、よみがえられたことによって、私たちを贖ってくださいました。このように神様は私たちを救われるために自ら働かれました。神様が与えてくださった、この驚くべき救いの恵みの前で私たちがすべきことは、イエス様の贖いを信仰で受け入れることだけです。ただ信仰によって、価なしに義と認められたのです。この大いなる驚くべき恵みに感謝しないならば、神様の大いなる愛を値打ちのないものと思う人になってしまいます。値段をつけることのできない、その大いなる恵みに報いる道は、一生感謝の人生を生きて行くことです。
값없이 의롭다 하신 은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4)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구원에 값을 매긴다면 얼마나 될까요? 어릴 적 교회학교에서 배운 노래 중에 「돈으로도 못 가요」라는 곡이 있습니다. 돈, 힘, 지식, 벼슬로 갈 수 없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라는 단순한 가사로 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은 돈, 학벌, 권력이면 안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구원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값을 매길 수 없기에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힘과 노력으로 얻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독생성자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 심으로써 우리를 속량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친히 일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이 놀라운 구원의 은혜 앞에 우리가 할 일은 예수님의 속량하심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뿐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입니다. 이 크고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큰 사랑을 값어치 없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값을 매길 수 없는 그 큰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한평생 감사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