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さい者にしたこと
まことに、あなたがたに言います。わたしの弟子だからということで、この小さい者たちの一人に一杯の冷たい水でも飲ませる人は、決して報いを失うことがありません。」(マタ10:42)
雇用型ソーシャルイノベーション企業「ヒズビーンス(HISBEANS)」のイム・ジョンテク代表は、大学時代、事業で成功してお金を儲けることで頭がいっぱいでした。ところが、香港で開かれた「アジア大学生創業交流展」に参加したことを契機に、考えが変わりました。自分と同じ年頃の学生たちが、世界と他人のために悩む姿を見て、クリスチャンとして恥ずかしく感じ、進路について真剣に考えるようになったのです。そのとき、主がくださった御言葉が「あなたがたが、これらのわたしの兄弟たち、それも最も小さい者たちの一人にしたことは、わたしにしたのです。」(マタ25:40)でした。そのときから、彼は最も疎外され、苦しんでいる人々、特に精神障がいを持つ人々を助ける事業を始めることにしました。そのような心持ちで、韓東(ハンドン)大学の図書館内に、4人の障がい者バリスタと一緒に創業した「ヒズビーンス・カフェ」は、韓国はもちろん海外にも支店を置くほど急速に成長し、雇われた障がい者たちも障がい症状が好転するなど、肯定的な変化が起きました。そしてヒズビーンスは、2015年世界精神リハビリ大会で優秀な事例として発表され、国内外から大きな注目を集めました。神様がくださった望みを抱いて、最も小さい兄弟、姉妹を助けようとするとき、私たちは主の御言葉に従順するようになり、世の中を変える善良な影響力を持つようになります。
작은 자에게 한 것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마 10:42)
고용형 사회혁신기업 히즈빈스의 임정택 대표는 대학 시절 사업에 성공해서 돈을 벌 생각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러다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대학생 창업 교류전 참가를 계기로 그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자기 또래의 학생들이 세상과 타인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에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끄러움을 느꼈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그때 주님이 주신 말씀이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였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지극히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자들, 특히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돕는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마음을 가지고 한동대 도서관 내에 4명의 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 창업한 히즈빈스 카페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지점을 둘 만큼 빠르게 성장했으며 고용된 장애인들도 장애 증상이 호전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와 함께 히즈빈스는 2015년 세계정신재활대회에서 우수 사례로 발표되며 국내외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망을 품고 지극히 작은 형제와 자매를 돕고자 할 때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선한 영향력을 가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