ヨイド純福音教会 日本語礼拝部

Yoido Full Gospel Church Japanese 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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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謝で始める365日

2022-01-09

일본어예배부 2022. 1. 9. 06:33

世界で一番美味しい焼き芋

まことに あなたの大庭にいる一日は 千日にまさります。私は悪の天幕に住むよりは 私の神の家の門口に立ちたいのです。(84:10)

 

ある寒い冬、教会員のカン執事のお宅に家庭訪問に行きました。執事は89歳、お独りでワンルームに暮らしています。執事へのプレゼントを携えてお宅に入ったら、部屋中香ばしい焼き芋の匂いが私を迎えてくれました。担任牧師が家庭訪問に来るので、何かおもてなしをしなければと考え、執事が自ら準備したものでした。私は訪問に行く際、何も準備しないでくださいと普段申し上げておくのですが、その日は、執事が真心込めて出された焼き芋を食べずにはいられませんでした。詩篇23篇を本文に御言葉を宣べ伝えて「世界で一番美味しい」焼き芋を食べながら、カン執事に励ましの言葉をかけました。執事は今、目に見えている状況はよくないけれども、それでもイエス様の恵みで平安を得ていると感謝しました。そして、感謝の表現として、丁重に感謝献金をささげました。狭いワンルームで、一人暮らしをしながらも、感謝の心を忘れないカン執事を見て、私は感謝がどこから出るものであるのか発見しました。感謝は、豊かな環境から出るものではなく、主を受け入れた心から出るものだったのです。荒々しい山も、深き谷も、小屋も、野原も「いずくにありとも 御国のここちす」という告白をもって、感謝の一生を生きる私たちになることを祈ります。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군고구마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84:10)

 

어느 추운 겨울, 우리 교회 강 집사님 댁에 심방을 갔습니다. 집사님은 89세로 홀로 단칸방에서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집사님께 드릴 선물을 들고 댁에 들어가니 방 안 가득 구수한 군고구마 냄새가 저를 맞이했습니다. 담임목사가 심방을 온다고 하니 뭐라도 대접해야겠다는 생각에 집사님이 손수 준비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심방을 갈 때 아무것도 준비하지 마시라고 평소 말씀 드리지만 그날 집사님이 정성껏 내놓으신 군고구마는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시편 23편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군고구마를 먹으며 강 집사님께 권면의 말씀을 해드렸습니다.

집사님은 지금 눈에 보이는 형편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예수님의 은혜로 평안을 누릴 수 있다며 감사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의 표현이라며 정성스레 감사헌금을 내놓으셨습니다. 단칸방에서 홀로 지내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는 강 집사님을 보며 저는 감사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를 발견했습니다. 감사는 풍요로운 환경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모신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거친 산이나 높은 들이나 초막이나 빈들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라는 고백으로 감사의 일생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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