主に従う人生
まことに 私のいのちの日の限り いつくしみと恵みが 私を追って来るでしょう。私はいつまでも 主の家に住まいます。(詩23:6)
空に浮かぶ太陽を見ながら歩くと、私たちの背後に影が追って来ます。いくら影を払い落とそうとしても無駄です。太陽に向かって歩いている以上、影はいつも私たちの背後にくっついて追って来るものです。反対に、太陽に背を向けて、影を捕まえようと追いかけると、影は常に私たちより先にあります。決して誰もこの影を捕まえることはできません。同じように私たちの信仰生活においても、主を仰ぎ見て生きる人には、主が与えてくださる祝福が追って来ます。反対に、主に背を向けて、祝福を求めて生きる人には、その祝福が決して来ません。手が届きそうに、捉えられそうに見えますが、決してまことなる神様の祝福を捉え、受けることはできません。詩篇23篇6節は「まことに 私のいのちの日の限り いつくしみと恵みが 私を追って来るでしょう。私はいつまでも 主の家に住まいます。」と言われます。神様のいつくしみと恵みが、いのちの日の限り、私たちを追って来るなら、これより大きな恵みはないでしょう。選択は私たちにかかっています。神様おひとりだけを仰ぎ見て、主に従う人生を生きるのか、それとも主に背を向けて、この世のものを追いかけて生きるのか。主に従い通す者は、日々豊かな祝福を受け、感謝に満ちた人生を生きるようになるでしょう。
주님을 따르는 인생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야훼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 23:6)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을 바라보고 가면 우리 뒤에서 그림자가 따라옵니다. 아무리 그림자를 떨쳐내려고 애써보아도 소용없습니다. 태양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한 그림자는 언제나 우리 뒤에 붙어서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태양을 등지고 그림자를 잡으려고 따라가면 그림자는 늘 우리를 앞서갑니다. 누구도 결코 이 그림자를 잡을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생 활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주님이 주시는 축복이 따라옵니다. 반대로 주님을 등지고 복을 구하며 사는 사람에겐 그 복이 절대로 오지 않습니다. 손에 닿을 듯, 잡힐 듯이 보이지만 결코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을 붙잡고 누리지는 못합니다. 시편 23편 6절은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야훼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평생 우리를 따른다면 이보다 큰 은혜는 없을 것입니다.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며 주님을 따르는 인생을 살 것인가. 아니면 주님을 등지고 이 세상의 것을 좇으며 살 것인가. 온전히 주님을 따르는 자는 날마다 충만한 복을 누리며 감사로 넘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