義人はいません
すべての人は罪を犯して、神の栄光を受けることができず、神の恵みにより、キリスト・イエスによる贖いを通して、価なしに義と認められるからです。(ロマ3:23-24)
F・スコット・フィッツジェラルドの小説『グレート・ギャツビー』で主人公は自分自身についてこう語っています。「人は誰しも自分のことを、何かひとつくらいは美徳を備えた存在であると考えるものだ。そしてぼくの場合はこうだ。世間には正直な人間はほとんど見当たらないが、僕はその数少ないうちの一人だ。」私たちもこの主人公のように、内心では自分の道徳性を高く評価しているかも知れません。しかし、聖書はこれとは反対のことを言われます。「次のように書いてあるとおりです。『義人はいない。一人もいない。悟る者はいない。神を求める者はいない。すべての者が離れて行き、だれもかれも無用の者となった。善を行う者はいない。だれ一人いない。』」(ロマ3:10-12)。人の基準から見れば、ある人は優しくて正直であっても、御言葉を基準にして見れば、誰も他の人より優れているとは言えないのです。神様の基準からすれば、この世のすべての人は罪の下にあって(ロマ3:9)、義人だと言える人はいないからです。私たちができることは、ただ主の御前にへりくだり、ひれ伏して主の恵みを求めることだけです。主の御前にひれ伏すとき、主が私たちの弱さを支えてくださいます。この地で義なる人生を生き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力と知恵をくださいます。そして、すべての状況の中で感謝できる心をくださいます。
의인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에서 주인공은 자기 자신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누구나 자기가 적어도 기본 덕목 중 한 가지는 갖추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나는 내가 알고 있는 얼마 안 되는 정직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우리들도 이 주인공처럼 내심 자신의 도덕성을 스스로 높이 평가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와 반대의 말씀을 합니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 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 3:10-12). 사람의 기준에서 보면 어떤 사람은 착하고 정직할 수 있어도 말씀을 기준으로 보면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낫다고 주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에서 세상 모든 사람은 죄 아래에 있으며(롬 3:9) 의롭다고 할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주님 앞에 낮아져 부복하며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뿐입니다. 주님 앞에 엎드릴 때 주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붙들어주십니다. 이 땅에서 의로운 삶을 살아낼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주십니다. 그리고 모든 상황 속에서 감사할 수 있 는 마음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