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なたの心を見守れ
何を見張るよりも、あなたの心を見守れ。いのちの泉はこれから湧く。(箴4:23)
2019年12月に初めて発生した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COVID-19)が、世界的に拡散され、多くの人々が不安を訴えています。ソウル市のCovid-19心理支援団長であるキム・ヒョンス教授は、このような不安について懸念し、次のように話したことがあります。「感染病は恐怖とともに怒りをもたらす形で、私たちの心を苦しめる。私たちが感染するウイルスは、ときには命を奪っていくほどに症状を悪化させたりもするけど、心を大きく傷つけさせて、社会的な分裂や混乱を生じさせるだけに、命も守り、心理も守る免疫をすべて育む必要がある。」また、彼はこのようなコロナ恐怖症を乗り越えるためには、励ましのワクチン、希望のワクチンなど、肯定的な心のワクチンを持つことを勧めています。
さらにクリスチャンとして私たちは、御言葉のワクチン、祈りのワクチン、信仰のワクチンで心を守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キリストの中にある信仰で心を守るとき、どのような危機の前でも動じることなく、むしろ大胆にこの世に進み、温かい慰めと励ましを伝え、イエス様がくださる、まことの平安を分かち合うことができるからです。また、キリストの中で全き希望を受け、まことの感謝の人生を歩むことができるからです。
네 마음을 지키라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2019년 12월 처음으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장인 김현수 교수는 이러한 불안에 대해 우려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습니다. “감염병은 공포와 함께 분노를 자아내는 방식으로 우리의 마음을 힘들게 한다. 우리를 감염시키는 바이러스는 때로 목숨을 빼앗아갈 정도로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하지만 마음을 크게 다치게 하여 사회적 분열이나 혼란을 낳기도 하는 만큼 생명도 지키고 심리도 지키는 면역을 모두 길러야 한다.” 또한 그는 이같은 코로나 공포증을 이겨내기 위해 격려 백신, 희망 백신 등 긍정적인 마음의 백신을 가질 것을 권면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더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말씀 백신, 기도 백신, 믿음 백신으로 마음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마음을 지킬 때 어떠한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며 오히려 담대히 세상에 나아가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소망을 누리며 진정한 감사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