恵みを覚えること
わがたましいよ 主をほめたたえよ。主が良くしてくださったことを何一つ忘れるな。(詩103:2)
コビトマングースはアフリカに生息する、最も小さな肉食動物です。5~30頭が群れを成して生活しています。数年前に発表された研究によると、コビトマングースは個体間で助け合う、強い絆を持つ動物です。もし、一頭の個体が天敵の蛇に遭遇したとき、救助信号を送れば、周りの仲間が直ちに駆けつけて助けます。さらに驚くべきことは、助けられた個体がその助けられた記憶を持っていて、それ分だけ報いてあげるそうです。例えば、助けられた個体は、助けてくれた仲間の周りを長いあいだ守ってあげたり、その仲間の毛づくろいをしてあげたりします。
コビトマングースの行動は、神様の恵みにただ言葉だけで感謝する私たちを恥ずかしくさせます。この世で死ぬしかなかった罪人を救ってくださり、子にしてくださった神様に私たちは感謝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主にささげる真の感謝は、言葉とともに献身によって証明さ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聖歌312番の4節を見ると、このような告白が出てきます。「捧ぐるもの 全ては 君が手より 出でたり 捧げ奉らん 委ね奉らん 今我が身を 汝が手に」この賛美のように、神様から受けた恵みをすべて主にささげる献身によって感謝する私たちになることを願います。
은혜를 기억하기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 103:2)
난쟁이몽구스는 아프리카에 사는 가장 작은 육식동물입니다. 보통 5-30마리가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고 합니다. 몇 년 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난쟁이몽구스는 개체 간에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강한 유대감을 가진 동물입니다. 만약 한 개체가 천적인 뱀을 만났을 때 구조 신호를 보내면 주변의 동료들이 즉각 달려와 도와준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도움을 받은 개체가 자신이 받은 도움을 기억했다가 그만큼 되돌려준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도움을 받은 개체 는 도움을 준 동료 주변을 오랫동안 지켜주거나 그 동료의 털을 세심하게 손질해 준다고 합니다.
난쟁이몽구스의 행동은 하나님의 은혜에 그저 말로만 감사하는 우리를 부끄럽게 합니다. 세상에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죄인을 구원해주시고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주님께 드리는 진정한 감사는 말과 더불어 헌신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새찬송가 216장 4절을 보면 이런 고백이 나옵니다. “만 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내 평생 슬프나 즐거우나 이 몸을 온전히 주님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 살겠네” 이 찬양과 같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온전히 주님께 드리는 헌신을 통해 감사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