どのような環境でも感謝の題目はあります
私たちが卑しめられたとき 主は心に留められた。主の恵みはとこしえまで。(詩136:23)
ヴィクトール・フランクルはユダヤ人の精神科医で、第2次世界大戦の悪名高いアウシュビッツ収容所で生き延びました。彼はそのときの経験に基づいて『夜と霧』という本を書きました。本では、収容所で小さなことにも幸せを感じる人々の姿を次のように記しています。「私たちは小さなことにも有難く思った。寝る前にノミを取る時間をくれることも、私たちにとっては嬉しいことだった。もちろん、ノミを取ること自体は決して愉快なことではなかった。なぜなら、ノミを取るためには天井に氷柱がたくさんぶら下がった、寒い幕舎の中で服を脱いで立ってい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だ。それでも私たちはノミを取る間に、空襲警報が鳴らなくて、灯が消えなかったことを有難く思った。もし、この時間にノミをしっかり取らなければ、一晩中ノミのせいで眠れないからだ。」収容所の人々は、いつも死がそれほど遠くない所にあることを感じながら、生きていました。それでも眠る前にノミを取る時間が与えられることに感謝して、幸せを感じました。ヴィクトール・フランクルはどのように苦しくて、厳しい状況にあっても、感謝できることを探せば、感謝できないことはないことを証言しています。私たちはいつも感謝の理由を探し、感謝の告白を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어떤 환경에도 감사 제목은 있습니다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23)
빅터 프랭클은 유대인 정신과 의사로 제2차 세계대전 악명 높던 아우 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았습니다. 그는 그때의 경험을 담아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썼는데, 내용 중 수용소에서 작은 일에도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작은 은총에도 고마워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를 잡는 시간을 준다는 것도 우리에게는 반가운 일이었다. 물론 이를 잡는 일 자체는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이를 잡기 위해서는 천장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린 추운 막사에서 옷을 벗고 서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를 잡는 도중에 공습경보가 울리지 않아 전등불이 나가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서 고마워했다. 만약 이 시간에 이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 하룻밤의 절반을 꼬박 깨어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수용소의 사람들은 늘 죽음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느끼 며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잠들기 전 이를 잡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행복해했습니다. 빅터 프랭클은 어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감사할 내용을 찾으면 감사하지 못할 것이 없음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감사의 이유를 찾고 감사의 고백을 드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