ヨイド純福音教会 日本語礼拝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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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月27日

일본어예배부 2022. 3. 27. 07:11

空っぽの袋は立っていられない

しかし、あなたがたは選ばれた種族、王である祭司、聖なる国民、神のものとされた民です。それは、あなたがたを闇の中から、ご自分の驚くべき光の中に召してくださった方の栄誉を、あなたがたが告げ知らせるためです。(Ⅰペテ2:9)

 

現代を三無時代と言います。無意味、無節制、無神経の時代であるからです。外見的には華やかで豊かに見えますが、実際はその中にあるべき重要なものが抜けている時代です。空っぽの袋は立っていられません。中身がないものは、抜け殻に過ぎず、無価値なだけです。人間と人生も同じです。そこに中身があるかどうかが重要です。それもどんな中身かが重要です。高価なブランドのカバンでもゴミがいっぱい入っているなら、ゴミのカバンになります。しかし、平凡なカバンでも宝石が入っているなら、それは宝石のカバンになります。

現代の人々が彷徨いながら、不幸を感じる最も大きな理由は、自分が誰であるのか、何をすればいいのかを知らないからです。ところが、主の中で永遠のいのちを得た人は、キリストの中で自分が誰であるのかを悟り、自分の本当の価値を悟ります。私たちは選ばれた種族、王である祭司、聖なる国民、神のものとされた民です。時々刻々と変わるこの世で、クリスチャンとしての正しいアイデンティティを持ち、揺り動かされずに生きていく、私たちになりましょう。  

 

 

빈 자루는 서있지 못한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현대를 삼무시대(三無時代)라고 합니다. 무의미, 무절제, 무신경의 시대를 일컫습니다. 외양으로 볼 때 화려하고 풍족해 보이지만 정작 그 안에 있어야 할 중요한 것은 빠져있는 시대입니다. 빈 자루는 서있지 못합니다. 내용이 없는 것은 껍데기에 불과하며 무가치할 뿐입니다. 인간과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안에 내용물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것도 어떤 내용물이냐가 중요합니다. 값비싼 브랜드 가방이라고 할지라도 쓰레기로 가득 차 있으면 쓰레기 가방입니다. 그러나 평범한 가방이라도 보석이 들어있으면 그것은 보석 가방이 됩니다.

이 시대 사람들이 방황하며 불행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 안에서 영생을 얻은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압니다. 우리는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올바른 정체성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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