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ばいてはならない
あなたがたは、自分がさばく、そのさばきでさばかれ、自分が量るその秤で量り与えられるのです。(マタ7:2)
信仰生活をしていると、信仰があると言いながら全く変わらない人々の姿に失望することがあります。著名なキリスト教作家のフィリップ・ヤンシーも同様の経験をしており、聖書を通じて次のような結論を得たと言います。「私は周りの人々を見て度々がっかりする。総じて彼らが見せる神様の姿は、みすぼらしくひどいものだからだ。ならば、私はどこで希望を見出さ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コリント人への手紙第一がある。そこで常に私は突如として希望を得ることがある。見よ。パウロは誰に12章から14章に及ぶ、あの荘厳な美しい手紙を書いたのか?偶像を拝む者、姦淫をする者、そしりを口に出す者が集まった、コリント教会の聖徒たちに書いたではないか!… 私たち人間は神様に限りない苦痛を抱かせるが、神様は相変わらず私たちと温かい関係を持ってくださる。それなら、私もまた自分の周りにある教会に対してこのような態度を持つべきではないだろうか?」
一緒に信仰生活をしている人々に失望するということは、知らないうちに彼らをさばいているという証拠です。しかし、イエス様は「さばいてはいけません。自分がさばかれないためです。」(マタ7:1)と言われました。人々に失望して、さばきたいという思いが込み上げる度、聖書に帰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度、聖書は私たちがどのような態度を見せるべきかを語ってくれるはずです。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 7:2)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도 전혀 변화되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에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저명한 기독교 작가 필립 얀시 역시 비슷한 경험을 했으며 성경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나는 내 주변 사람들을 보고는 곧잘 실망한다. 대체로 저들이 보여주는 하나님의 모습이란 초라하고 형편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디 가서 희망을 찾아야 하는가? 고린도전서가 있다. 거기 가면 나는 언제나 돌연한 희망을 얻곤 한다. 보라. 바울은 누구에게 12장에서 14장에 이르는 저 장엄한 아름다운 편지를 썼는가? 우상숭배하는 자들, 간음하는 자들, 험담하는 자들이 모인 고린도 교인들에게 쓰지 않았는가! …
우리 인간들이란 하나님께 끝없는 고통을 안기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따뜻한 관계를 나누신다. 그렇다면 나 역시 내 주변의 교회에 대해 이와 같은 태도를 가져야 하지 않겠는가?”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실망한다는 것은 나도 모르게 그들을 비판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마 7:1)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에게 실망하고 비판하려는 마음이 들 때마다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때마다 성경은 우리가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 말해줄 것입니다.